샤오미노트북

 

이번 포스팅에서는 바로 오늘 정식으로 발표예정인 샤오미노트북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현재 노트북구입예정 이시거나 노트북을 알아보시고 계신 분들이라면 샤오미노트북 출시에 대한 내용을 접하셨던 분들도 계셨을 건데요. 저도 최근에 블로그를 시작하며 노트북을 알아보던 중 샤오미노트북에 관한 기사를 접하면서 발표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1인 중에 한 명입니다. 그럼 오늘은 샤오미에서 출시되는 노트북에 관한 루머와 예상가격, 스펙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샤오미노트북에 대해 처음 루머가 돌았던 시기는 얼마 되지않았는데요. 당시 샤오미에서 2016년 7월 27일 중국 베이징에서 공식행사를 개최하고 두 개의 신제품인 홍미노트4와 노트북을 공개할 것 이라는 발표를 했었습니다. 그 후로 이미 포화상태인 노트북시장으로의 진출에 대한 기사와 이미 국내에서는 극강의 가성비로 유명한 샤오미에서 내놓는 노트북은 어떨까? 하며 많은 관심속에 루머들이 생성되기 시작했습니다.

 

 

  초기 루머로는 샤오미가 MS사와 MOU를 체결한점을 인용하여 윈도우10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이와 함께 인텔6세대 CPU인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 i7-6500U를 공급받아 이를 탑재한 노트북을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한다는 내용이였습니다. 가격은 300달러(약 35만원) 선으로 측정되어 출시 될 것 이라고 하였는데요. 아직까지도 포털에 관련 내용을 검색하면 위와 같이 나오는 기사들이 있는데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 i7-6500U을 탑재한 후 300달러라고 나와있는 기사들은 전부 루머에 입각한 것으로 정확하지 않은 내용들입니다. (동급 사양의 노트북들이 국내에서 100만원을 호가하는 것만 보아도 신빙성이 다소 떨어지는 내용이였습니다.)

 

 

 

  또한 초기에는 11인치와 13인치 두 가지 모델에 8기가의 램, 인텔 HD520 그래픽카드를 장착한 채로 나온다고 했는데요. 이제부터 현재까지 가장 유력한 두 모델에 대한 정보와 사양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모델은 두 가지로 일반형과 고급형모델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먼저 일반형 노트북은 15,6인치에 i5-6200u 프로세서, 인텔 HD520 그래픽카드, 256GB SSD, 8GB RAM을 장착하여 3,999위안(약 69만원)의 가격으로 나올 것이라는 추측이 대세이고 고급형은 15.6인치의 UHD 디스플레이에, i7-6700HQ의 CPU, 16GB RAM, 512GB SSD, 지포스 GTX970M으로 오버워치와 같은 고사양 게임도 돌릴 수 있을 만한 고사양으로 출시 될 예정이며 가격은 6,999위안(약 113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입니다. 만약 저 정도 수준의 가격대로 출시가 확정된다면 ASUS나 레노버와 같은 회사의 동급사양 대비 가격대를 고려해보았을 때 그렇게 큰 장점이있다고 보기에는 힘든 점이 없지 않아 있는데요. 과연 어느 정도 수준으로 사양과 가격이 결정될지 금일 발표되는 샤오미의 발표를 주목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오늘 밤 샤오미노트북 출시에 관한 내용이 확정되어 전해지는대로 관련사항을 정리하여 다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