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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오늘은 총 20부작으로 sbs에서 특집드라마로 주말 21시 50분에 편성되어 절찬리에 방영되고 있는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라는 드라마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애초에 웹드라마로 기획되어 중국의 소호닷컴 투자를 받아 소녀시대의 유리(권유리, 고호 역)이 여주인공을 연기하고 모델출신의 김영광(강태호 역), 이지훈 (황지훈 역), 신재하 (오정민 역) 등의 배우 들이 참여하였고 김지훈, 최덕문 등 이미 대학로에서 연극으로 다져진 잔뼈굵은 연기자진 까지 합류하여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방영 전 기획 때부터 큰 관심을 끌었었습니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 스토리를 말씀드리기 앞서서 배경을 먼저 말씀드리면 우리의 일상에서 처절하게 현실적으로 공감할.수 있을 만한 내용을 가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유담작가가 극본을 쓰고 조수원 감독이 연출하며 김종학프로덕션과 중국의 소후닷컴에서 투자를 맡았는데요

 

 

 

 

 

 

이우광고기획사라는 가상의 회사에서 AE 4년차의 회사원으로 일하는 권유리(고호 역)는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드라마 방영 초기부터 여기 치이고 저기 치이고 다니며 우리내 평범한 20대 후반 직장인들의 모습을 신랄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내어 많은 공감을 자아냈었는데요. 하지만 여기서 이러한 광고회사의 평범한 회사원을 둘러싸고 있는 남자들과의 애뜻한 러브라인을 추가하여 일상속 환타지를 느낄 수 있게 자극하여 극의 재미를 한 껏 끌어 올렸습니다.

 

 

 

 

 

 

츤데레처럼 묵묵히 고호를 챙겨주는 김영광 (강태호 역)의 모습에서 많은 뭇 여성들의 심장을 쿵하게 내려 앉게 하는 장면도 연출이 되었고 은연 중 드러나는 그의 따뜻한 모습이 이들의 관계를 더욱 더 미묘 복잡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신재하(오정민 역)의 이성보다 항상 몸과 감정이 앞서는 연하남 연기로 오피스 러브 판타지를 충족 시키기에 충분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총 20부작으로 제작되어 4부작이 sbs를 통해 방영되는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얼마 남지 않은 공중파 방영 기간동안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합니다 ㅎㅎ 오늘 4부 마지막회에서 권유리가 이지훈을 떠난 이유가 밝혀진다고 하니 모두 시청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권유리(고호 역)은 보시면 모구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연예기획사sm의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인데요. 1집 소녀시대로 데뷔해서 현재는 핑클과 ses를 잇는 걸그룹의 계보에서 굵직한 한 뿌리를 담당하는 한 축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수 많은 팬층을 두고 있습니다.

 

소녀시대 멤버 중에는 유독 연기에 도전하는 멤버의 수가 그리 많지 않았는데요 멤버 중 윤아를 제외하면 나머지 멤버들은 예능에서의 존재감에 비해 거의 전무한 연기 경력을 갖추고 있었는데 윤아 이후로 비중있는 연기에 도전하는 소녀시대 권유리양을 응원하고싶습니다 ㅎㅎ

 

 

또한 깜짝 까메오로 여배우 박신혜양이 등장한다고 하니 모두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꼭 본방사수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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