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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731일 일요일 부산 해운대의 교차로에서 발생한 7중 추돌사고로 17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교통사고와 그 피의자가 앓고있던 질병으로 밝혀진 뇌전증에 대해서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뉴스 보도에 따르면 해운대 경찰이 사건 발생 당시 피의자의 병원 주치의로부터 피의자 김모씨가 뇌전증환자라는 사실을 입수하여 논란이 되었는데요. 그럼 먼저 뇌전증이란 질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까요?

 

 

 

 

 

 

 

 

  뇌전증이란 뇌종양, 뇌졸중, 뇌출혈, 뇌중풍, 사고등으로 인해 발생하 뇌손상 질환 중의 하나로 이로인하여 뇌의 줄기세포부분이 불안정해져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는 간질이라는 단어로 알려졌으나 간질이라는 단어의 좋지않은 인식들이 팽배하여 지난 해 7월 보건복지부에서 간질이라는 용어를 뇌전증으로 변경하였는데요. 이러한 경위로 피의자 김모씨가 교통사고 당시 의식이 있었는지 없었는지에 대해서 심신미약자적용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만약 피의자가 뇌전증으로 심신미약자 상태가 인정이 되지 않으면 형법에 의거하여 5년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게 되는데요. 이로인하여 간질로 알려진 뇌전증에 대한 치료제 및 발병원인, 발병증상에 대한 내용들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앞서 말했지만 발병원인을 좀 더 면밀하게 살펴보면 사실 특별한 원인이 없이도 뇌신경계의 변형이나 손상으로인해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순간적인 경련이 반복되거나 만성적으로 발생하며 우리나라에는 약 0.4%의 비율로 뇌전증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에서는 이러한 뇌전증환자들의 면허 취득을 엄격하게 바라보는 시각이 일반적입니다.

 

 

 

 

 

 

  발병원인 및 증상 다음으로 치료제에 대해서 알아보면 치료제는 세 번에 걸쳐 치료제의 약물에 대한 커다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은 약물 간의 상호작용으로 인한 부작용 호은 치료효과가 좋지않은 경우가 많았었습니다. 따라서 최근 이러한 부작용이 작고 급작스러운 이상행동이나 발작을 줄일수 있는 뇌전증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커졌었는데요. 국내의 한 제약회사가 1112월에 빔팻’(라코사미드)이라는 뇌전증 치료제를 출시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각광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 약물의 특징으로는 기존 치료제들의 복용과 무관하게 복용이가능하며 이로인한 부작용을 현저히 낮추었다고 하는데요. 이로인해 뇌전증으로 인한 증상 및 발병 시 발생하는 발작 등을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뇌전증에 대한 발병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은 상태인데요. 현재 국내외 연구진들과 의사들이 이를 밝혀내기 위해 활발하게 연구를 진행중이니 수 년 내에는 그 발병증상이 밝혀질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부산 해운대 7중추돌사고로 인해 발생한 인명피해의 당사자들 및 가족들에게 유감을 표하며 해운대 7중추돌사고 및 뇌전증의 발병원인, 증상 및 치료제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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